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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슈&칼럼

  • [한국경제] 교회서 멍든채 사망한 여고생…신도에 '아동학대살해죄' 적용
  • 등록일  :  2024.06.12 조회수  :  451 첨부파일  : 
  • 교회에서 멍이 든 채 발견된 뒤 병원으로 옮겨져 숨진 여고생 사건과 관련해 한 50대 신도에게 아동학대살해죄가 적용됐다.



   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(정희선 부장검사)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살해 등 혐의로 A(55·여)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. 검찰은 지난달 24일 사건을 송치받은 뒤 보완 수사를 거쳐 A씨의 죄명을 아동학대치사죄에서 아동학대살해죄로 변경했다.



    A씨는 올해 3월부터 지난달 15일까지 인천 한 교회에서 함께 생활하던 여고생 B(17)양을 온몸에 멍이 들 정도로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. 검찰은 "A씨는 미성년자 여학생을 장기간 교회에 감금한 뒤 결박하는 방법 등으로 학대했다"며 "학대로 생명이 위독해진 피해자를 그대로 방치하는 방법으로 살해했다"고 판단했다....(생략-출처에서 확인)



    출처 : 
    교회서 멍든채 사망한 여고생…신도에 아동학대살해죄 적용 | 한국경제 (hankyung.com)